전공의학술대회·인정의필수교육 겸해 진행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가 주최하고 전북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이 주관하는 2016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1~22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급홀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50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겸해 진행되며, 인정의 필수교육도 5개 코스로 진행된다.

소아치과학회는 매년 추계학술대회를 지방순회방식으로 전공의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부회원들의 학술적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올 추계학술대회 또한 전북지역 개원의들의 소아청소년치과학에 대한 학술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후배들의 학술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학술대회 첫날엔 구연발표와 두 개의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선 먼저 조의식 교수(전북대치전원 구강해부조직학교실)가 ‘Understanding the moleculer regulation of late tooth develop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후, 김재곤 교수(전북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소아치과 전공의를 위한 올바른 논문쓰기’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다음날엔 인정의를 위한 필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엔 치협 보수교육이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실(070-4145-88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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