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위한 다양한 연제 선정 … 사전등록 14일 마감, 비회원도 수강가능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 제25회 학술대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경북치대 강당서 개최된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KORI는 매년 연자초청강연회와 학술대회 등 2차례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국 7개 지부에서 2년간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기본교육 수료 후 계속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임상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채워진다. 성장원 회원(대구지부), 금보경 회원(서울지부), 홍수정 회원(대전지부/지부장), 장순희 부회장(서울지부), 박병현 회원과 임종호 회원(대구지부), 장세원 회원(광주지부), 홍호철 회원(경남지부), 허정무 회원과 정대교 회원(대전지부) 등 회원들이 연자로 나설 계획이다.

또 교정용 진단프로그램 활용, 교정용 이미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 디지털 교정분야에서부터 성장기 2급 부정교합 등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이르기까지 교정분야 다양한 연제들이 준비되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직업 대예측’의 저자 박세훈 사무총장(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을 초청해 ‘미래사회변화 메가트렌드와 미래치의료산업’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학술대회 시간 동안 회원들의 다양한 증례를 활용한 Table clinic도 함께 진행되며, 치과기자재전시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ORI 관계자는 “기본교육을 통해 교정에 입문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이나 현재 교정치료를 하고 있으면서 트위드 코스에 관심이 비회원들에게 모두 문호가 열려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교정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0월 14일 마감되며, 참가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KORI 홈페이지(http://www.kori.or.kr)를 참조한 후, 각 지부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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