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를 지난 16일 오스템AIC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선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코스디렉터로 나서,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매회 강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강연선 먼저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계획에 대해 짚었다. 이어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위한 유지장치의 선택기준과 바 타입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임상 동영상을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캐드캠 어버트먼트와 풀지르코니아 Restoration에 대해 소개하고, 교합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그리고 단계별 테크닉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이와 함께 무치악 임플란트 인상과 바이트 채득방법, 금기시된 보철 술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노하우가 공유됐으며, 보철 후 병발증의 예방과 처치까지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코스는 디렉터들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실제 덴처시 기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이블 클리닉 전시도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전치부 상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CAD/CAM temporary abutment를 이용해 임시보철을 시행하는 보철실습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참가등록이 조기에 마감이 됐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17일 추가 코스를 진행해 임상의들의 니즈충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추가로 진행되는 12월 코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AIC(02-2016-70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