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기이사회서 의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난 12일 서울치대병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치과위생사 홍보를 위한 지하철 광고를 집행하기로 의결했다. 지하철 호선 결정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공보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회 연구과제의 효율적이고 통일적인 수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연구심의위원회 신설 △연구비 관리 조항 △연구결과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연구관리 규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신설되는 연구심의위원회는 연구과제 공모신청자의 연구계획서 심의와 선정을 담당하게 되며, 연구비 전용계좌와 연구비 지급 등 연구비 관리를 위한 조항도 새롭게 정비됐다. 또 연구결과 보고체계도 확립했다.

이사회는 이밖에도 뉴스모듈 임대 계약 등 인터넷신문 사업의 진행경과 확인, 브랜드개발 전문업체에 의뢰한 인터넷신문 제호(안) 검토 등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천세희 국제이사를 대신해 노희진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를 신임 국제이사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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