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칙개정으로 위원회 재정비… 박민갑 신임회장 선임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장영준) 제 4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일 연세치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한 장영준 회장은 “연아IN 어플을 개발해 동문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 차기 집행부에서 더 잘 해주리라 기대한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동문들과 임원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1부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이 자랑스런 연아인상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자리에 참석해 동문회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직접 받았다.

또한 모범지부상에는 인천지부가 선정되어 활발한 지부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와 현집행부 임원들의 퇴임인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이 있었다.

 

임 회장으로는 용평준비위원회를 맡아 성공적인 행사를 치른 박민갑 부회장이 선출됐다.

신임감사에는 정돈영 동문과 이상집 동문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안건 심의에선 총 11개의 위원회 중 그 성격에 따라 일부 위원회를 통폐합하고, 여성위원회를 신설해 총 9개의 위원회로 재정비하는 회칙개정안이 상정되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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