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시스템 14년 실제 사용기 공개

신흥이 지난달 27일 ‘My 14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개최했다.

황성진 원장(린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그가 지난 14년간 Damon System을 사용하면서 쌓은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연자가 자신의 치과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쌓아온 경험과 실제 데이몬 시스템을 사용하며 알게 된 부분들을 공개한다는 점이 이번 세미나의 큰 특징이었다.

황 원장은 14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치와 비발치 치료 원리와 성공 증례뿐만 아니라 실패 증례도 공개하며 효율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History &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데이몬 시스템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봤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은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와 발치 교정증례를 각각 살펴보았다.

마지막 세션에선 성장기에 있는 환자에 대한 교정 치료 증례를 함께 살펴본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데이몬 제품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참가자는 “비발치와 발치로 나뉜 강의 흐름도 좋았고, 무엇보다 교정진료를 활발히 하는 연자의 술식과 과정을 함께 볼 수 있어 기대가 컸다”며 “세미나를 듣고 나니 현재 사용 중인 데이몬 제품을 좀 더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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