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차 44년 경험 4인이 짚어주는 치과업무의 맥

서울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한 ‘우리 치·맥해요’ 세미나가 지난 11일 서울치대병원 지하 1층 제1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서로 교류하며 윈윈하자는 의미로 만든 ‘잔소리 모임’의 치과위생사들 중 4명이 연자로 나서 중요한 치과 업무의 ‘맥’을 짚어주는 강연으로 꾸며졌다.

연자로 나선 채아연 실장(파주행복치과), 강진영 교육실장(이든치과), 최명희 총괄부장(이든치과), 김지윤 실장(서울보임치과) 등 4인의 연자는 9~14년차의 베테랑 치과위생사다.

이들은 각각 치과상담과, 치과매뉴얼, 리더십, CRM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자신 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총 44년이라는 막강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치과위생사인 만큼 이날 강의는 각 강의마다 4명의 경험과 노하우가 묻어나, 16배 이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세미나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Q&A 시간을 마련했을 정도였다.

참가자들은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강의였다”거나 “실무 노하우가 잘 스며들어 있는 내용이어서 세미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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