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봉사로 재능기부 통한 봉사활동 영역 확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이화의료선교회와 함께 해외의료봉사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의료봉사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각각 2명씩 지원자를 모집했다.

봉사자로 선발된 이들은 이화의료선교회와 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사전준비를 마치고 발대식을 가졌다.

캄보디아 봉사단은 지난 3일 출국, 오는 10일까지 10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프놈펜 인근 지역과 이화스랑유 초등학교 등에서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돌아온다.

베트남 봉사단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화빈성 인근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단과 함께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회는 국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해외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능기부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