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길 회장 "마지막까지 의기법 개정안 통과 위해 노력할 것" 약속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가 신년하례식을 지난 6일 치과기공사회관서 진행했다.

이번 신년하례식선 김춘길 회장 이하 임원진들을 비롯해, 고문단, 감사단, 시도회장단이 참가해 서로 덕담을 나눴다. 또 김춘길 집행부의 지난 3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곧 새로 선출된 새 집행부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신년사에 나선 김춘길 회장은 "3년의 시간이 금방 흘러 임기가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면서도 "남은 두 달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이번 집행부는 7억5천만원의 이월금으로 재정적 안정에 기여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정부, 국회 다니며 의기법 개정안 통과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곧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한해는 새 집행부가 탄생하는 해이니 만큼 새롭게 탄생하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회원 모두 건강하고 원하는 일이 뜻한 바대로 이뤄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신년떡 커팅식과 윤남기 고문의 건배제의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모두가 서로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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