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창, 조영단 회원 Osteology foundation 연구비 후원대상으로 선정
정의원 회원은 중견연구자 대상 Large research grant로 연구 지원
차재국 회원도 Osteology 학술관련 웹사이트 운영위원으로 활동 예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회원들의 연구역량이 세계무대서 인정받으며,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임현창 회원(경희치대병원)과 조영단 회원(서울치대병원)이 명망 높은 국제 학술단체인 Osteology Foundation에서 후원하는 2017년도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에 선정됐다.
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된 이래 'Linking Science with Practice in Regeneration'이란 모토 아래 조직재생 분야 기초·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연령과 학문적 배경의 연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임현창 회원과 조영단 회원이 선정된 Research Scholarship은 전도유망한 35세 이하의 젊은 학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선정과정서 임현창 회원은 취리히 대학(Prof. Christoph Hammerle)에, 조영단 회원은 미시건 대학(Prof. William V. Giannobile)에 당당히 선정됐다. 선정된 임현창 회원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구기반을 다져, 한국 치과계와 치주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영단 회원 역시 "한층 더 발전된 연구역량과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치주과학회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의원 회원(연세치대병원)은 Osteology foundation서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지원하는 Large research grant에, 차재국 회원(연세치대병원)은 엄격한 심사과정과 면접을 거쳐 Osteology 학술관련 웹사이트 The box(https://box.osteology.org)의 운영위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