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서울치대병원서 개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상반기 메인 학술행사인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달 9일 서울치대병원서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선 개원가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계속구강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줄 전망이어서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번 심포지엄선 최종훈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강연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최 교수는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올바른 치약선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 “개원가선 치료가 잘된 이후에도 ‘입안이 아파서 칫솔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입안이 늘 불편하거나 아프다’는 등의 환자들의 컴플레인을 흔히 접할 수 있다”며 “이중 상당수는 치약을 잘못 사용하는 사례”라고 짚었다.

또 “이번 강연선 구강관리를 도와주어야 할 치약이 오히려 입안을 자극시키고 심지어 전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보여줄 것”이라며 “몸에 유해할 수 있는 치약성분을 살피는 한편,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치약의 개념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구강건강관리 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프리스퀘어 구강병예방코칭연구소 김나영 소장)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 △High Touch 중심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 김재학 센터장)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심포지엄 등록비는 가맹병원 3만원, 회원병원 5만원, 비회원병원 1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에 대한 문의는 브레인스펙 김백경 이사(010-3618-2080, 카카오톡 ID : brainspec)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