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휴대폰번호 오류시 치협 콜센터(02-2024-9119)로 전화해 수정 후 투표 가능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직선제, 그것도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인해 투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일단 치협 선관위선 투표시작 시각(오전 8시) 전에 투표방식으로 문자투표를 선택한 선거인단에게 치협 회장단 선거 문자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오전 8시 투표실시 안내 문자와 함께 면허번호를 확인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선거인단은 투표가능 시간(08:00~20:00) 동안 먼저 면허번호를 입력해서 회신 문자를 보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다.
그 후 면허번호가 일치하면 회장단 후보 기호와 이름이 담긴 문자를 받으면 이 문자에 다시 회신문자로 후보자 기호(번호)  1, 2, 3 중 숫자 하나만 보내면 된다. 
문자투표 방식이기 때문에 이때 문자를 정확히 전송하지 않으면 투표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숫자 하나만 적어 전송해야 한다. 
숫자 이외의 문자를 발성할 경우 안내문자가 다시 오므로, 숫자만 적어 전송한다.
잠시 후 ‘[선관위]OOO님 투표참여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자가 발송되며, 이 문자를 수신하면 투표가 제대로 됐다는 의미다.
잠시 기다려도 투표참여 완료를 알리는 안내 문자가 오지 않는다면 먼저 후보자 기호를 입력한 문자가 제대로 발송이 됐는지 체크해 본다. 만약 제대로 전송되지 않았다면, 다시 전송하고, 전송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참여 완료 문자가 오지 않는다면 치협 콜센터(02-2024-9119)로 전화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면허번호나 휴대폰번호가 틀리거나 누락됐을 경우에도 치협 콜센터로 전화해 제대로 수정한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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