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회장 불법관권선거 의혹과 선관위 부실한 선거관리가 빌미

치협 선거 논란이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논란과 분열로 얼룩진 사상 첫 치협 직전제 선거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된 것.

‘치과의사협회장선거의 정상화를 위한 선거인 모임’이 30대 치협회장 선거 무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초의 치협회장 직선제 선거가 관리부실, 불법 선거운동, 회원들간의 분열로 얼룩지고 말았다”면서 “더구나 공정선거를 관리, 감독해야 할 협회장까지 불법관권선거에 앞장서는 현실에 우리는 비통함마저 느껴야 했다. 이 사태의 가장 무거운 책임자는 바로 협회와 선거관리위원회”라고 꼬집었다.
부실한 선거준비와 관리로 인해 1,050명 이상의 소중한 투표권이 박탈되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모임은 소중한 참정권을 박탈당한 미투표 선거인의 권리를 회복하고,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협회장 선출만이 분열을 봉합하고 치과계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수 있다고 믿기에 선거무효소송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모임은 선거무효소송을 위한 1인 1만원 모금 운동과 함께 선거무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는 한편, 탄원서 제출을 함께 할 탄원인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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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0대 치과의사협회장선거 무효소송 및 탄원서 모집 안내 >

-치과계의 새 희망을 제시하고 전 회원의 축제가 되어야 할 최초의 치과의사협회장 직선제선거가 관리부실, 불법 선거운동, 회원들간의 분열로 얼룩지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공정선거를 관리, 감독해야 할 협회장까지 불법관권선거에 앞장서는 현실에 우리는 비통함마저 느껴야 했습니다.

-이 사태의 가장 무거운 책임자는 바로 협회와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그들의 부실한 선거준비와 관리로 인해 밝혀진 것만 1,050명 이상의 소중한 투표권이 박탈되었습니다.

-선거관리 잘못으로 회원정보의 오류가 발생하고, 회원들의 민의가 왜곡되고, 협회장 당선자의 민주적 정당성은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회원의 “선거권침해 이의신청”에 어떠한 답변도 없고, 누구도 이 사태에 사죄하고 책임지겠단 말도 없이 사퇴서만 던지고 떠나버렸습니다.

-이에 소중한 참정권을 박탈당한 미투표 선거인의 권리를 회복하고,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협회장 선출만이 분열을 봉합하고 치과계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수 있다고 믿기에 “선거무효소송”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들의 오만함을 심판할 만원의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만원 모금운동, 소송 참여자 및 탄원서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선거무효소송을 위한 1인 1만원 모금 운동

기 간 : 4월 17일 ~ 4월 29일
대 상 : 전회원
금 액 : 1만원 이상
계좌번호 : 농협 352-1288-8613-93 (한기훈)

- 선거무효소송 참여자 모집

기 간 : 4월 17일 ~ 4월 21일
대 상 : 선거인(유권자)
연락처 : 010-2583-0815
문자로 성명, 휴대폰번호, 면허번호 입력

- 탄원서 모집

소송 참여는 어렵지만 선거무효소송에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의 뜻을 모아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탄원인이 많을수록 재판에 큰 힘이 됩니다!

https://goo.gl/forms/1kO9iUEuiWMeBTf32

- 치과의사협회장선거의 정상화를 위한 선거인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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