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정보수혜자 양방향 소통수단으로서의 역할 기대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송근배, 황윤숙)가 웹진 ‘덴티아’ 창간호를 발행했다.

웹진 ‘덴티아’는 충치예방연구회의 활동 회원소식을 컴퓨터, 모바일, 패드 등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하고자 창간됐다.
연구회는 “국민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확보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웹진을 창간하게 됐다”며 “앞으로 웹진을 통해서 회원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덴티아는 외국 치과계 소식과 충치예방연구회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코너와 문화계 이슈들을 소개하고 충치예방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단체들을 탐방하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송근배·황윤숙 공동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충치예방연구회는 치과계뿐만 아니라 충치예방에 대해 우리사회서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한 2000년도부터 오로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작은 씨앗을 심고 17년간 끊임없이 물을 주고 사랑을 기울여왔다”며 “충치뿐만 아니라 충치와 함께 발병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병에 대한 예방 역시 연구회가 담당할 몫으로 여기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덴티아는 연구회가 준비한 또 다른 소통의 수단으로 연구회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꾸며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정보수혜자들이 구강건강 정보에 담긴 뜻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구강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요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충치예방연구회(02-741-1391, www.dentia.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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