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강사로서 꿈을 갖고 준비하는 임상가, 혹은 강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강의 기술을 상승시키고자 하는 임상가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지난 23일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강자가 중심이 되는 Teaching Skill Up’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강연스킬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지난 2월 개최됐던 강사 대상 세미나의 반응이 좋아 다시 한 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미 강연을 들었던 참가자들도 재등록을 하는 등 신뢰를 주는 세미나로 호평 받았다”고 평가했다.

강연은 △Teaching skill up! △수업 동영상 만들기 △자기강의 동영상 만들기 △수업 설계하기 등의 연제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김호선 교수(대원대학교)는 “강사가 수강자를 수동적으로 두는 순간, 그날의 강의는 90% 실패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참가자가 중심이 되는 강연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