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오스콤 Empower Symposium 6월 11일 개최

심미교정의 메카 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 주최 제3회 Empower Symposium이 오는 6월 11일 서울치대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서 개최된다.

Empower Symposium은 가남오스콤이 교정의들에게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교정학술 프로그램으로, 매년 교정의들의 관심 속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내로라하는 교정임상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된다.
특히 그간 대표 브랜드 ‘Empower’를 앞세워 국내 자가결찰브라켓 시장을 주도해오며 교정계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온 가남오스콤답게, 이번 심포지엄 또한 상업적인 마케팅보다는 유저들의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연제를 엄선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슬로건은 ‘Self Ligating Bracket의 효율성과 Arch Wire의 적용’으로 결정됐다. 지난 심포지엄들을 통해 자가결찰브라켓의 활용성과 상세한 치료원리를 살펴본데 이어, 올해는 효과적인 토크 발현과 와이어 활용 등 임상현장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임상 팁을 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청연자진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 분야별로 자가결찰브라켓 임상노하우를 충분히 쌓아올린 임상가를 공직과 개원가를 가리지 않고 대거 초청했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조일식 원장(포항 서울바른치과)이 맡는다. 조 원장은 ‘교정용 브라켓 선택의 가이드’를 주제로, 현재 주로 활용되고 있는 브라켓들의 장단점을 짚어보고, 개별 케이스별로 효과적인 브라켓을 선별하는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김신엽 원장(대전 서울바른치과)이 연단에 오른다. 김 원장은 ‘교정치료를 빨리 끝내는 방법들’을 주제로, 교정치료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교정기간을 단축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김 원장만의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오후 강연선 보다 구체적인 교정테크닉을 살펴보는 강연들이 마련된다. 차정열 교수(연세치대병원)는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발치환자에서의 토크 발현’을 주제로, 발치교정서 치료성패를 좌우하는 토크 발현과정서 자가결찰 브라켓만의 특징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기존 교정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술식을 알려줄 계획이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은 심영석 원장(미시간치과)이 장식한다. 심 원장은 ‘자가결찰 브라켓의 아치와이어 적용과 역학적 고려’를 주제로, 아치와이어를 보다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치아이동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치료예후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착순 100명만 모집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가남오스콤(02-757-900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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