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가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준석)를 오는 6월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즉시식립 케이스에 대한 국내외 핵심연자들의 접근법을 한 자리서 톺아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준석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선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만은 않은 임플란트 즉시식립 관련 여러 증례를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회원들이 임상에 도움을 얻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선 미국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Michael Norton 회장을 Keynote speaker로 초빙해, 세계 임플란트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Michael Norton 회장은 학술대회 오후 세션을 맡아 ‘Immediate single tooth implant’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The role of primary stability and understanding of the torque and ISQ를 주제로, 이어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각 이슈별로 시술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임상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전 세션 또한 내로라하는 국내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 강연은 김태형 원장(김&이치과)이 맡아 ‘The considerations and clinical cases in the implant restorations using Dentium Guide System and SuperLine implant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A variety of controversy associated with extracion and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연단을 이어받는다. 마지막 강연 연자로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나서 ‘Recent trend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을 주제로 최신 임상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엔 치과의사 보수교육이 4점 인정되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또한 2점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6월 10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aoimplant.org)를 통해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KAO 사무국(02-2055-28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