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9일 열린 구강보건의 날 시상식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서 치주과학회는 구강보건증진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대한치주과학회는 잇몸의 날 행사와 보건소 건강강좌 사업, 홈페이지 구축 등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또한 장애인진료 등을 통해서 구강보건 불평등 해소에도 앞장서 왔다.

최성호 회장은 “치주과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강보건 향상에 힘쓰겠다”며 “특히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구강보건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