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보철, 치주 3개 파트 멘토링시스템 진행으로 만족도 높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한 ‘임플란트 프랙티컬 코스’를 성공리에 연착륙 시켰다.
GDIA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첫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임상의 기본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이론강의 후 임상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수술, 보철, 치주 등 3개 파트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각 파트는 아주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정근 교수, 단국치대 보철과 하승룡 교수,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이 멘토로 참가하여 총 6회의 커리큘럼을 이끌어 나갔다.

이정근 교수는 수술 멘토로서 임플란트 수술과 GBR & Sinus에 대한 기본원리와 상악동거상술 실습을 진행했다. 보철 멘토로 나선 하승룡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2회에 걸쳐 종합적인 이론강의 후 인상채득 실습을 맡았다. 치주 멘토 김재윤 원장은 즉시식립에 대해 강의하고 돼지뼈를 이용한 실습에 나섰다.

이번 임상세미나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자를 제한했으나 1백만원의 등록비에도 불구하고 사전접수가 마감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 세미나 참석자는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병행하여 개념정리에 유용했다”며 “파트별 멘토 연자들이 꼼꼼하게 강의를 진행해 일선 개원의들에겐 임상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덴티스 관계자는 “연수회가 끝난 후 레벨업 코스 개설과 전문적인 마스터 코스 신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덴티스는 참가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차기 임상세미나 기획에 나서겠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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