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동문회 주최로 진행 … 단체전 전남대 우승 차지

 전국치과대학·치전원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 샌드파인CC서 개최됐다. 강릉원주치대동창회(회장 최인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협에서는 안민호, 김종훈, 나승목 부회장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서치에선 김재호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릉원주치대에선 교수회 김진우 교수와 강릉분회 손동성 회장, 강릉원주대학 김윤묵 총동창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선수조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하여 전남대 유성권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임원조 우승은 조선대 정용태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가장 치열했던 단체전 우승은 전남치대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는 매년 각 동문회가 돌아가면서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한 바퀴가 돌아 내년에는 다시 서울치대동문회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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