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편집으로 ‘저수가 사무장치과 위험성 홍보에 적합’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가 전국 회원들에게 대시민 홍보동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치협을 통해 배포되는 이 동영상은 지난 5월 부산지부가 제작한 뒤 유튜브에 올려 큰 관심을 모았던 홍보영상이다.

홍보 동영상에는 사무장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과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중요하다는 내용, 조기치료와 정기적 점검 필요성 등을 강조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조한 설명위주의 동영상을 지양하고 전문작가와 배우, 개그맨 등이 참여해 재미있게 만들었다.

그렇다보니 이 동영상을 ‘전국 회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부산지부는 대승적인 차원서 전국회원 전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지부로고와 명칭을 삭제했다.

또한 치과 대기실서 방영하도록 자막도 입히는 등 추가 작업도 마쳤다. 해당 동영상은 [치협 홈페이지→ KDA뉴스→ 협회소식]서 스트리밍으로 전송하거나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부산지부 배종현 회장은 “이 동영상은 저수가 사무장치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자에게 친근한 치과의사상을 홍보하기에 적합하다”며 “치과 대기실이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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