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 One Day 세미나’ … 8월 27일 치협회관서 2차 앵콜강연
수강생에겐 심평원 인증기관 교육이수증 발급 … 9월 17일엔 실습프로그램 예정

턱관절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턱관절 One Day 세미나’가 오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5층 대강당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7월에 있었던 턱관절치료 세미나의 2차 앵콜강연으로 펼쳐진다. 서울치대병원 세미나실서 열렸던 6월 세미나에는 130명이 참석하여 전 좌석을 모두 메웠다. 이로 인해 7월 16일 1차 앵콜강연땐 서울성모병원으로 강의실을 변경했다.

7월 세미나에도 160여명의 수강생들이 몰려 강의실엔 빈자리가 없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리부족으로 참가하지 못한 세미나 등록자들을 위해 오는 27일 2차 앵콜강연을 가진다. 이번 세미나는 아예 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치협회관 대강당으로 강연장을 잡았다.   
이 같은 장소변경을 해서라도 ‘턱관절치료 세미나’를 원하는 수강자 한 사람이라도 더 참여시키겠다는 것이 주최측 의지다. 사실 턱관절치료 세미나는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동네치과서 보험청구가 가능해 치협서도 적극 권장하는 연수회다. 

6월, 7월 세미나 모든 좌석이 채워지고, 늦게 도착한 등록자들은 보조의자에 앉는 등 인기가 상당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연자로 나선 김욱 원장은 평소 스스로를 ‘개원의 동반자’라고 소개한다. 세미나 수익보다는 동료 개원의들의 매출상승에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선이라고도 밝혔다.

<김욱 원장>

김욱 원장은 “턱관절치료는 동네치과서 겁내지 않아도 되는 치료이고 보험청구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며 “경기가 좋지 않은 개원가 상황 속에서 개원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턱관절치료 보험청구 연수회를 준비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욱 원장 ‘턱관절치료 One Day 세미나’는 투박하다. 하지만 매우 구체적이고 가감없는 강의내용으로 유명하다. 연자의 강의가 목적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각자의 치과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컨텐츠 위주로 강의를 이끌어 나간다.

김욱 원장은 오전 세미나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해 조목조목 강의한다. 이후 오후 강의는 ‘턱관절장애,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과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이갈이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요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간다.

김 원장 세미나의 묘미는 질의응답이 매우 구체적이라는 점이다. 다수의 수강생들이 세미나를 듣다 보면 정작 자신이 궁금한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욱 원장은 공식 강연이 끝난 후에도 개별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다. 턱관절교육연구회 관계자는 27일 2차 앵콜강연서도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질의응답에 성실히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욱 원장의 턱관절치료 세미나는 수강생들의 이석율이 거의 없고 수강생 세대가 매우 다양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7월 세미나에 참가한 한 치과의사는 “김욱 원장 연수회는 개원의에게 맞는 턱관절치료와 보험청구 요령을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해 준다”며 “강연내용은 듣고 바로 치과서 적용해 보험청구에 나설 수 있을 만큼 이해가 쉽게 설명해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하나 김욱 원장의 턱관절 세미나가 큰 인기를 모으는 배경에는 ‘심평원에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 교육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한몫 했다. 턱관절진료는 심평원 인증기관 등록 후에만 보험청구가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턱관절 치료 후 2차적인 보철이나 교정(악교정수술 포함)에 대한 연자의 포괄적 임상증례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이론강의 이후에는 원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간을 쪼개 즉석에서 핸즈온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누구나 쉽게 핸즈온을 지켜 볼 수 있으며 개인적인 질문도 이 시간에 할 수 있다.

또한 세미나 말미엔 심평원 인증기관 신청요령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인정기관 신청 이후 보험청구 과정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확실하게 제공할 만큼 개원의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해 왔다.

한편 턱관절교육연구회는 오는 27일 2차 앵콜강연에 이어 9월 17일에는 ‘ONE Day 어드밴스 코스’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서울역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서 열리는 어드밴스 코스는 실습위주로 펼쳐지는 심층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등록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2인1조로 팀을 구성하여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와 교합안정장치 제작 및 조정, 물리치료장비 시연, 보톡스 주사요법 실습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한다.

아울러 김욱 원장은 9월 세미나서는 턱관절장애환자의 보철, 교정, 수술치료 등 임상증례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이론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이 참여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세미나와 9월 연수회 참가자들에겐 ‘표준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지와 심평원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이 제공된다.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치료 One Day 보험청구 세미나’ 2차 앵콜강연 세미나는 전화(02-3281-0102 또는 010-8639-1500)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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