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병원(병원장 엄홍식)은 개원 20주년 기념으로 지난 16일 강릉사회종합복지관서 ‘사랑의 점심 나눔’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서 봉사단은 후원금과 병원기념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도시락 배달까지 한 후엔 설거지와 급식소 내부시설 청소 등 뒷정리까지 깔끔히 마무리했다.

한편 강릉원주치대병원은 그동안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장수사진 촬영, 김장김치 나누기,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지난 4일에는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지역민 대상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