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신임회장 선출시까지 비대위 체제로 운영 불가피

경기도치과의사회 32대 집행부 전체임원이 갑작스럽게 총사퇴 카드를 던졌다. 32대 집행부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총사퇴를 결의했다.

이로써, 지난 4월 첫 직선제 선출로 시작한 32대 집행부는 출범 10개월 만에 회무를 마감했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에는 최양근 회장이 중도사퇴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이후 최유성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이끌어 왔던 집행부는 회장 보궐선거 10일을 앞두고 임원 총사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부는 1월 19일 새로운 신임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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