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가 5월 8일 진행예정인 회장 재선거 문자 모의투표를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표는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그 회답률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취지다.

모의투표 대상자는 문자투표로 선거에 참여하는 선거인이다. 선관위는 이번 모의투표 대상자가 1만5천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선거 모의투표는 4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당일 투표시간과 같다.

선관위는 모의투표 당일 문자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대상으로 문자를 송부한다. 이어 각 선거인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질문에 대해 1, 2, 3, 중 1개의 번호를 선택하여 회신문자로 보내면 된다.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자가 도착하면 마무리 된다.

한편 치협 선관위는 기호 1번 단독후보로 등록한 김철수 회장후보와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부회장후보의 정견발표 동영상에 대한 회원들의 많은 열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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