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와 필리핀 빈민지역 무료 진료봉사 펼친 공로인정

<장범석 교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장범석 교수(치주과)가 보건의 날 기념식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범석 교수는 평소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그는 외국인 노동자를 진료하는 ‘라파엘클리닉’과 필리핀 마닐라 빈민지역에 설립된 ‘요셉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봉사를 펼쳐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의 날 행사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장범석 교수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설립 초기 진료부장과 3, 4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법인 치과 단일대학병원의 설립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는 “앞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발전에 더 힘쓰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진료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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