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 전문존’ 관심 집중 … 인테리어, 처방의약품 전문존도 인기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4-15일 개최된 HODEX(호남권 치과기자재전시회)서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오스템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부스 컨셉은 ‘디지털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 이었다. 오스템은 컨셉에 충실하게 디지털 치과, 임플란트, 의료장비 등의 전문 존을 구성해 손쉬운 제품 체험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각종 치과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디지털치과존에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와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 Magic Line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 출시예정인 CAD/CAM과 3D 프린터를 포함한 치과용 CT T1, 파노라마 P2 등의 영상장비에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서 처음 구성된 처방의약품 전문존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스템은 올 초 전문의약품 9종을 출시한 바 있다. 오스템이 출시한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 용약 등의 전문의약품에 대한 문의와 함께 미백치약 Vussen, 쿨가글 등에 대한 현장 주문도 폭주했다.

한편 '치과 토탈솔루션 제공'이란 취지에서 오스템이 진행중인 치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오스템이 인테리어 디자인과 설계를 비롯해 시공, A/S 등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의 기대가 상당했다.

오스템 전시부스에서 데모까지 마친 한 치과의사는 “제품 퀄리티도 좋지만, 장비부터 재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더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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