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장 김수관 교수는 지난 7일 대전서 열린 ‘2018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가상을 받았다.

국가균형발전위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균형위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예술, 산업경영,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접수를 받은 297명 중 총 58명을 지역혁신가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혁신가는 혁신적이고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지역을 변화시켜 나간 이들을 지칭한다.

수상과 관련해 김수관 병원장은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어진 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균형잡힌 발전과 지역혁신체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