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 닥터누리 협력사업’ 일환으로 외국인 치과의사 5명을 대상으로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총 8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해외치과의사 5명(인도네시아 2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 미얀마 1명)에게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전파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체험과 한국어 강좌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손미경 진료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치과병원의 우수한 치과의료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와 글로벌 의료·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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