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김용호 공보이사가 임명 수개월 만에 중도사퇴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호 공보이사는 지난 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직을 사임한다’는 짤막한 사퇴의사를 임원들에게 밝혔다. 앞서 김철수 회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치협 신임공보이사는 다시 선임하는 절차를 거치게 됐다. 김철수 집행부는 초임 이시혁 공보이사가 올 초 갑작스럽게 사퇴한 후, 한 동안 공석으로 비어 있었다.

이후 재선거 국면을 거치면서 김용호 공보이사가 새로 선임되어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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