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치협 주최 DENTEX 2019 개원박람회 열려 … 치과기자재 전시-개원정보 컨퍼런스 동시 진행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 주최로 열리는 ‘2019 개원경영정보박람회(DENTEX) ’ 행사가 오는 2월 10일 서울 코엑스 B1 홀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개원을 앞둔 예비개원의 입장서 치과기자재와 세무, 금융, 노무, 홍보, 인테리어, 개원입지 등의 정보를 한 자리서 얻을 수 있는 기회다. DENTEX 2019서는 개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동시에 열어, 참가자들이 구체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개원 솔루션도 제공된다.

특히 오는 4월 전역 예정인 공보의와 개원을 준비하는 봉직의, 군의관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개원에 나서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도 유익한 박람회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번 박람회에는 47개 업체서 159개 전시부스를 참가할 것으로 정해졌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오스템, 네오바이오텍, 바텍, HDX, 덴티움, 포인트닉스 등이 신청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와 금융, 세무, 컨설팅 업체 등도 참여하여 예비개원의들에게 다양한 개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로 진행되는 개원경영 컨퍼런스서는 △최희수 원장의 ‘치과의원 개원 과정 A to Z(상가계약서 진료개시까지)’ △정기춘 원장의 ‘변화하는 개원환경에 맞는 치과 운영’ △박창진 원장의 ‘직원, 구하셨습니까?’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이날 개원정보박람회 트랙1서는 성공개원전략 대주제로 △개원시 기구세팅 △치과 커뮤니케이션 △입지선정 강의 등 총 6개의 강좌가 열린다.

반면 트랙2에서는 성공경영전략 주제로 △정미 대표의 ‘개원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모르면 죄가 되는 건강보험상식’ 강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트랙2서는 세무, 개원자금준비, 마케팅, 치과 월회계결산 시스템 구축 등 참가업체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트랙3에서는 성공경영 전략 주제로 △조성근 원장의 ‘Simplified Root Canal Treatment’ △오스템 임정빈 부장의 ‘편안하고 신뢰받는 치과 인테리어’ △이현욱 대표의 ‘치과원장이 꼭 알아야 할 치과 건강보험’ △박규화 원장의 ‘성공적인 치과경영의 동반자’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한편 DENTEX 2019서는 박람회 참가자 대상으로 ‘황금열쇠로 개원의 문을 열어라’ 경품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 얼리버드 참석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등록은 홈페이지(www.dentex.co.kr)서 할 수 있다. 다만 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현장등록자는 등록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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