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14일 4일간 간호조무사회관서 진행 … 휴직 또는 신규 간호조무사 대상 홍보 나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취업과정’을 다시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첫 수료생을 배출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올해 3월 새롭게 내용을 보강하여 재개키로 했다. 시기는 3월 11~14일 4일 간 간호조무사회관서 개최된다. 이번 과정은 하루 3시간 4일 동안 실무형 교육으로 압축해 구성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치과 기구와 장비에 대한 이해부터 각 과목별 맞춤식 커리큘럼으로 편성하였다. 이와 함께 보험청구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연자로는 서울지부 임원과 구인구직특위 위원들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수강생 모집을 위해 이미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협조로 문자메시지 등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 CBS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서도 3월 초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알릴 방침이다. 신구 간호조무사 참여를 위해 포스터를 서울시내 간호조무사학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취업과정은 노쇼 방지를 위해 명목상 3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다만 수강생들이 교육이수를 마치면 교육비는 전액 환급된다. 수료생과 구인희망 치과의 연계를 위해 서치 홈페이지에 구인구직게시판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치는 앞으로도 구인난 해소를 위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