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1,2,3으로 나누어 최신지견 소개 … 200여명 참석해 열띤 토론 이어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구강안면통증 from basic to clinic’ 대주제 아래 펼쳐진 학술대회는 세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1은 어규식 교수(경희대)를 좌장으로, 황미진(경희대), 한충성(서울대), 류승우(연세대), 이근신(단국대), 정원(전북대), 박양미(부산대), 최희훈(단국대) 선생의 박사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미은 교수(단국대)가 좌장인 두번째 세션에선 ▷문희수 교수(강북삼성병원)의 ‘두통질환의 임상적 접근’ ▷김병수 전문의(분당제생병원)의 ’편두통 치료의 실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초청 연자 특강’으로 미국 메릴랜드대 정만교 교수가 ‘Fight Fire with Fire: Capsaicin-induced analgesia for craniofacial pain’ 강연을 펼쳤다.

각 세션마다 발표된 최신지견은 200명 이상의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어진 정기총회에선 지난 1년간의 성과 발표와 함께 2019년 예산안 등이 의결됐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