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는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서 2019년 하계특강과 고시를 개최한다.

이번 하계특강선 최근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이드 수술에 대해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서는 각 연자들이 가이드 수술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연자로는 각 임플란트 업체의 간판 연자들이 나선다. 6명의 연자는 박정현 원장(덴티움), 신준혁 원장(디오), 염문섭 원장(포인트), 이인우 원장(오스템), 임형구 원장(네오) 최진 원장(메가젠) 등이 가이드 수술 강의를 맡았다.

올 하계특강은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다. 이번을 끝으로 3회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학회 관계자는 “현재 많은 업체들이 가이드 수술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으나, 시스템별 차이와 장단점 비교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하계특강서 가이드 수술 관련 각 업체 대표연자를 모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KAOMI는 이날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37명의 임상가들이 고시에 응시하여 우수회원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총 653명의 우수회원이 배출되었으며, 올해도 많은 회원들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수회원 신청은 학회 가입 3년 이상 된 회원 중 특강을 1회 이상 수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술고시를 위한 증례는 오는 24일까지 학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