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10~12일 코엑스서 열린 ‘2019 APDC•SIDEX’에서 신제품 ‘큐레이캠 프로(Qraycam Pro)’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큐레이캠 프로는 광학식 치아우식진단장치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진단장비다.

1920x1080의 FHD급 고사양 장착에 특화된 촬영모드, 강화된 오토 포커스(A/F) 기능으로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캠 프로 시연 때마다 이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려는 방문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아이오바이오는 행사에서 검사(screening), 평가(assessment), 진단(diagnose), 치료(treatment), 관리(maintenance)으로 구분되는 5단계 진료시스템을 강조했다. 이어 5단계 진료시스템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큐레이 패키지 상품을 공개했다.

패키지엔 큐레이캠 프로를 포함한 고성능의 제품 뿐 아니라, 제품 교육과 사후 관리에 대한 혜택까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마지막 날엔 아이오바이오 컴퍼니세션이 진행됐다. 김백일 교수(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좌장을 맡았으며, 송제선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최윤정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교정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연자들은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 기술과 진단장비가 실제 임상에서 정밀한 평가진단을 가능케 한다는 점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점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예비치과의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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