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는 지난 4일 원광보건대 WM컨벤션센터서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현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방향성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는 장”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하계연수 첫 세션은 이정화 교수(동의대)의 ‘미래의 치과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치위생학과 교육 및 치과위생사의 직무변화에 관한 연구’와 김창희 교수(충청대)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 연구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초청특강은 김혜경 대표(질문배움연구소)가 ‘하브루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강연을, 홍웅식 원장(한국직무능력개발원)이 ‘MBA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통과 교수전략’ 강연을 준비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인 강부월 교수(동남보건대)는 ‘2019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동향’ 강의로 마지막 세션을 책임졌다.

한편 이번 하계연수에서 선정된 2019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장종화 교수(단국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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