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심포지엄 셀프 식립 동영상 요청 쇄도 … 제작 쉽고 오차율 낮아 30분 만에 시술 가능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9월 출시한 바로가이드가 임플란트 임상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가이드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서 열렸던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서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셀프 식립’을 선보이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허 원장은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자가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다. 바로가이드의 정확성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 셈이다.

이 장면은 라이브 서저리 이후에도 높은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월드심포지엄 이후 관련 라이브 서저리 영상자료 요청이 쇄도했다”며 “허영구 원장의 임플란트 셀프 식립 퍼포먼스로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허영구 원장의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셀프 식립은 참가자들에겐 충격 그 자체였다.

실제로 허 원장의 이 같은 퍼포먼스 이후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은 증폭했다. 심포지엄 이후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서 84%가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을 표했으며, 70%는 ‘바로가이드 사용을 원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동안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임플란트 가이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임상가는 24%에 머물렀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시 가이드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개원의는 단 5%에 불과했다.

이는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시스템에 개선점이 많다는 반증이다. 특히 제작이 복잡하고 오차율이 크다는 약점은 임플란트 가이드 사용을 저해하는 주요 요소였다.

네오바이오텍 바로가이드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는 데서 개발을 시작하였다. 바로가이드는 환자상담 후 모든 제작과정이 치과서 이루어지며, 단 30분 만에 가이드 시술이 가능하다. 허영구 원장은 지난 월드심포지엄서 임플란트 셀프 식립으로 이를 증명해 보였다.

바로가이드 원리는 간단하다. 프리가이드를 물고 CT 촬영한 후, 치과 내서 간단한 플래닝 후 가이드 밀링 작업으로 가이드 제작을 마무리한다. 네오바이오텍은 이 모든 제작과정을 30분 이내로 끝내 가이드 시술을 가능케 했다.

허영구 원장은 “내원환자가 상담 후 30분 내로 가이드 시술이 가능하여, 진정한 원데이 임플란트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치과의사들은 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이 30분 만에 이루어져, 한정된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고, 환자 입장서도 회복시간이 빨라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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