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체육관서 첫 공동 체육대회 열어 … 3개 단체 ‘매년 연합 체육대회 열기로 합의’

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치과계 3개 유관단체가 지난 27일 신구대 체육관서 첫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치기협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3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OBS 1기 개그맨 김주원의 사회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A, B, C, D 4개 팀으로 나누어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큰 공 전달하기, 협동 볼 바운딩, 지네발 릴레이, 신발 양궁경기, OX 퀴즈 등 협동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되었다. 체육대회 우승은 C팀이 차지했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자랜드 축하공연과 3개 단체 소속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마지막으로 열린 경품추첨은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경품 대상인 55인치 TV는 조수정 치과위생사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이날 체육대회서 치기협 고문단은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신구대 치위생과동문회선 축하 떡케이크를 제공하였다.

한편 치과계 3개 유관단체 연합 체육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대회는 치위협이 주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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