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여의도 KBS아레나서 펼쳐져 … 45만명 의료기사 현안문제 정책비전 제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대표 김양근)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아레나홀서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정책선포식 슬로건은 ‘불어라! 보건의료기사의 바람’으로 잡았다. 의기총은 이번 정책선포식서 소외계층 급증과 고령화 가속화로 위태로워진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기총에는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임상병리사협회, 방사선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작업치료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 치과위생사협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안경사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서 45만명 의료기사 등의 목소리를 내고, 의료현안 당면과제에 부합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의기총 관계자는 “이번 정책선포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일부 광역단체장, 국회 보건복지위원, 각 정당 관계자, 보건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정책 선포장’은 정책비전 발표와 축하영상 상영, 오프닝 공연, 우수 보건의료기사 포상 등이 이어진다.

이어 2부 ‘정책 공유장’서는 ‘불어라! 의료기사 바람’ 세레머니와 함께 보건의료인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설명회,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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