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대학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가이드 세미나는 11일과 12일 각각 경희대-연세대 치과대학서 열렸다.

11일 경희대치대에선 본과 3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영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섰다.

허 대표는 CMI임플란트 개념,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단점, 바로가이드의 개발 배경 그리고 바로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을 하기도 했다.

다음날 연세대치대서도 허영구 대표의 ‘바로가이드’ 강연이 이어졌다.

연세대 정의원 교수는 “30분만에 임플란트 가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이 바로가이드의 정밀함에 놀라워했다”고 전하면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 역시 대학가에서 세미나 요청이 쇄도하고 있음을 귀띔했다. 이에 부합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바이오텍은 또 이를 통해 “초보 술자도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바로가이드의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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