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는 지난 4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회장,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회장, 임훈택 한국치과기재산업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참석자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춘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3월 18대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안타까운 상황으로 여름이 되어서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각 위원회의 운영위원들은 협회 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평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보건의료 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업무 기반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해 치과위생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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