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추첨 결과 ‘1번 나승목-하상윤, 2번 최유성-전성원’ 구도 확정
각 후보 공명선거 서약서 날인 마쳐 … 2월 6일 직접투표 회장 선출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는 지난 7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차기회장 선거구도가 ‘나승목-최유성’ 양자대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치 선관위는 7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회관 소회의실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호 1번 나승목-하상윤, 기호 2번 최유성-전성원’이 각각 확정됐다.

기호 1번 나승목 후보는 경치 기획‧홍보이사를 시작으로 치무, 자재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치협 30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면 2번 최유성 후보는 부천분회 부회장, 경치 정책이사를 거쳐 선출직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으로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호추첨 전 이루어진 룰미팅서 각 후보들은 선거관리규정을 숙지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선관위가 준비한 서약서에 날인을 마쳤다.

한편 경기도치과의사회 차기회장 선거는 오는 2월 6일 실시된다. 따라서 각 후보들은 선거일 전날인 2월 5일 자정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운데)김연태 위원장, (왼쪽)하상윤 부회장 후보, (오른쪽)최유성 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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