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과의사회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온라인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어, 전용현 부회장을 3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전용현 집행부 부회장으론 염도섭-장학원-예선혜-권귀영(당연직 여성부회장) 회원이 지명되어, 함께 회장단에 참여하게 됐다.

<전용현 신임회장>

전 신임회장은 “경북지부 회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외부론 경북지부 위상을 높이고, 내부론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의장단에는 권오흥 의장, 유정수 부의장, 감사단은 김선하-반용석-문병권 회원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다만 치협 파견 대의원 선임은 집행부와 의장단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서는 ▲2019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승인 ▲감사보고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회칙개정안(당연직 여성부회장 임명, 임시총회 소집 요건) ▲복지기금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한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지부별 영문명 변경 기준 촉구의 안 ▲무치악 보험임플란트 급여화 적용 촉구의 건 ▲겸직금지 정관에 대한 검토 촉구의 건 등이 통과되어 상정키로 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