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가 하반기부터 신입회원 대상 ‘찾아가는 보험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부산지부 신입회원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대행청구제도 홍보와 올바른 보험청구로 치과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부산지부는 지난 5월 상반기 신규개원에 나선 신입회원 4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무국과 대행청구팀서도 각각 평가를 마치고, 하반기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보험청구’ 서비스는 △보험청구 관련 질의응답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안내 △치과별 청구프로그램에 따른 기본적인 청구양식 설정 △약간 명의 환자에 대한 청구 조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요시간은 2시간 이상으로 회원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는 “이번 서비스는 수년간의 대행청구 노하우를 가진 대행청구팀을 바탕으로 타 지부와 차별화된 사업”이라며 “지금은 신입회원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향후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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