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료원이 주요보직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먼저 연세대치과대학 신임학장에는 김의성 교수(보존과)가 선임됐다. 김 신임학장은 치과대학 원내생진료실장, 구강과학연구소장,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등 교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현재 보존학회 부회장, 치협 학술이사 등을 맡고 있다. 아울러,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연송치의학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국내외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현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세대의료원은 치과대학병원 심준성 신임병원장(보철과)도 함께 발령했다. 심준성 신임병원장은 치과대학 중앙기공실장, 기획관리실장, 학생부학장, 보철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치과대학병원 임플란트 클리닉 실장, 교학부학장, 보철학회 차기회장, KAOMI-디지털치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의성 신임학장과 심준성 신임병원장은 8월 1일자로 인사발령 났으며,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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