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이치(허수복-이주한 공동대표)는 지난 5일 고려대 안암병원과 디지털 솔루션 및 물품공급계약서를 체결하였다.

<좌로부터 DDH 허수복 대표, 고려대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교수, 이수현 교수>

이로써 고대 안암병원은 DDH의 교정진단지원 솔루션 셉프로(Ceppro)를 포함해 디지털 투명교정을 위한 토털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허수복 대표는 "올해 초 상품 출시 이후 대부분 개인 혹은 네트워크 치과병원 중심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는데 처음으로 서울소재 대학병원과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국내 치과대학병원과의 협업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셉프로는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2.01) 개발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4월엔 국내 치과용 솔루션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