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지난 12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관저를 방문했다.

이 자리서 구영 병원장은 “6.25 전쟁 중에 병원선을 파견하고, 전후 의료분야 복구사업에 헌신해준 유럽연합 회원국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왼쪽부터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 노가트 라이터러 대사 부인>

이에 라이터러 대사는 “EU는 한국 치과산업과 치과임상이 세계 최고수준임을 잘 알고 있으며, 향후 양국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이달 말로 4년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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