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가 2016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을 지난 16일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서 회원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은 3차, 4차 보수교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강연과 함께, 현장에서 감정노동자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자리로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전 3차 보수교육에선 오영학 원장(올치과)이 ‘효과적인 치주치료와 환자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방애순 교수(충청대학교 치위생과)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최신경향의 이해’를 주제로, 이찬희 코치(필굿코칭)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후 4차 보수교육에선 우은영 부장(고운미소치과)이 ‘완벽을 추구하는 인생채득’을 주제로, 성희선 교수(경복대학교 치위생과)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최신경향의 이해’를 주제로, 이찬희 코치(필굿코칭)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고 연단에 올랐다.

강연장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오보경 회장은 “올 서울회 보수교육을 모두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회 슬로건인 ‘소통하GO! 배려하GO! 실천하GO!’를 지키기 위해 소통하고 화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