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연자 27명 장기임상데이터 공유 … 진화한 라이브서저리도 호평일색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이 지난 27일 코엑스서 치과의사 1천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는 '왜 오스템이어야 하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오스템미팅을 통해 많은 임상가들이 오스템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집중조명했다. 초청받은 연자들은 오스템 제품을 활용한 장기임상데이터를 통해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12년간 개최해온 오스템미팅의 성과들을 총정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오스템 제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강연장 외부 홀에 개방형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오스템 제품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학술강연선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들이 주목 받았다. 오스템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심포지엄 형태서 변화를 꾀해, 각 연자와 참가자간 토론형 강의를 마련해 보다 풍상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과계 대표연자 27명은 볼룸 A, B, C 총 세 곳에서 임플란트 제품군, 신제품 OneGuide 시스템, 레시프록, 교정스크루부터 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깊이 있는 연제를 선정해 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미팅의 백미 라이브서저리도 한층 진화했다. 오스템미팅 간판스타인 조용석 원장이 직접 ‘10년 라이브서저리 결과와 상악동 재생술의 변천 및 제안’을 주제로 그동안 진행해온 라이브서저리의 예후를 짚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고찰했다.

아울러 그동안 오스템 AIC 인기연자로 발돋움한 김용진 원장도 ‘임상 토크콘서트’ 형태로 라이브서저리를 기획해 주목받았다. 단순히 화면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구강외과, 보철, 치주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김 원장과 참가자 간 가교 역할을 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무엇보다 오스템은 라이브서저리 내내 Full HD급 영상을 구현해, 시스템적으로도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 모두 임상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되는 영상을 통해 보다 집중도 있게 라이브서저리에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오스템미팅은 강의 사이사이에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각종 문화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스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와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도 약 70편이 전시됐다.

또 이날 미팅선 그간 오스템의 신제품이나 비전을 공유하며 고객 중심의 동반성장지표를 제시해온 오스템미팅답게, 최규옥 회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OneGuide System 등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회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치과계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OneGuide System은 오스템이 디지털덴티스트리 트렌드를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Computer Guided Surgery System으로,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드릴링 횟수를 단축해 시술을 간소화한 것이 가장 핵심적인 특징이다. 많은 참가자들은 OneGuide System 전시부스서 디지털덴티스트리의 미래를 직접 체험해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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