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임플란트연구회 '송년의 밤'서 한기덕 회장 강조

선진임플란트연구회(회장 한기덕)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26일 프리마호텔서 가졌다.

선진임플란트연구회는 치과 임상치료의 전문화와 표준화를 선도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임상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 회원의 임플란트 전문성 고취와 가장 앞선 임플란트 연구회로의 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학술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올 한해 걸어온 학술행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회원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덕 회장을 비롯해 61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저녁만찬과 함께 조영석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자문위원 위촉식도 가졌다.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 David Chong 원장(NYU 임플란트과 펠로우) 등이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올 한 해 동안 전 회원 중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우수회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회원으로는 박기은 원장(송도퍼스트치과), 고근영 원장(보스톤치과), 류신우 공보의가 선정됐다.

인사말에 나선 한기덕 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좋은 임상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연구회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수준 높은 학술활동으로 연구회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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